안장근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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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명예훼손 고소 방법 — 정보통신망법 vs 형법 기준 (2026)

인터넷·SNS에서 허위 사실이나 사실을 유포해 명예가 훼손되었다면 고소가 가능합니다. 정보통신망법 제70조와 형법 제307조의 차이, 고소 절차, 처벌 수위를 정리합니다.

온라인 명예훼손은 오프라인 명예훼손(형법 제307조)과 달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제70조가 적용됩니다. 정보통신망법은 허위 사실의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형법(2년 이하 징역)보다 훨씬 무겁습니다. 사실을 적시한 경우에도 3년 이하 징역이 적용됩니다. 2024년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사이버 명예훼손·모욕 사건 검거 건수는 연간 1만 5천건을 상회합니다. 온라인 게시물은 삭제되더라도 캡처본이 남을 수 있으므로, 발견 즉시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허위 사실 유포나 사이버 명예훼손, 형사 고소와 민사 청구가 동시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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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명예훼손 피해 점검받기

법적 대응 방법

1

증거 즉시 확보 — 캡처·URL 저장

게시물이 삭제되기 전에 전체 화면 캡처(날짜·URL·작성자명 포함), URL 저장, 웹 아카이브(archive.org) 저장을 즉시 진행합니다. 공증 사무소에서 온라인 증거 공정증서를 작성하면 더 강한 증거력이 인정됩니다. 동일인이 여러 게시물을 작성했다면 모두 수집하세요.

2

플랫폼 신고 및 임시조치 요청

네이버·카카오·인스타그램·유튜브 등 플랫폼 신고센터에 명예훼손 게시물 삭제 신청을 합니다. 임시조치가 이루어지면 30일간 게시물이 숨김 처리됩니다. 플랫폼 대응은 형사 고소와 별도로 병행하며, 빠른 피해 차단에 효과적입니다.

3

경찰 사이버범죄신고시스템 또는 수사기관 고소

경찰청 사이버범죄신고시스템(ecrm.police.go.kr)에 온라인으로 고소장을 제출하거나, 거주지 관할 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직접 방문해 고소합니다. 고소장에는 피고소인 특정(ID, 닉네임), 게시 URL, 내용, 피해 사실을 상세히 기재합니다. IP 추적으로 익명 작성자도 특정이 가능합니다.

4

작성자 IP 추적 및 신원 특정

수사기관이 플랫폼에 IP 제공 요청을 하여 작성자를 특정합니다. 수사 개시 후 통상 1~3개월이면 신원이 파악됩니다. 익명이라도 카카오·네이버 등 국내 플랫폼은 수사기관 요청에 협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민사 손해배상 청구 병행

형사 고소와 별개로 민사로 위자료 및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통상 온라인 명예훼손 위자료는 100~500만원 수준이나, 피해 범위와 악의성에 따라 수천만원도 인정됩니다. 형사 유죄 판결이 나면 민사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인터넷에 내 명예가 훼손되었다면, 증거부터 확보하고 전략을 세우세요

온라인 명예훼손 피해 점검받기

필요 서류

  • 게시물 캡처 이미지 (URL·날짜 포함)
  • 웹 아카이브 또는 공증 증거 자료
  • 피해 사실 기술서 (허위 내용과 실제 사실 비교)
  • 경제적 피해 증빙 (영업 손실, 취소 계약 등)
  • 플랫폼 신고 내역 및 결과
  • 상대방 ID 또는 닉네임 정보

예상 비용

고소 무료 / 변호사 선임 시 형사 착수금 200~500만원 / 민사 손해배상 소송 착수금 100~300만원

예상 기간

고소 접수 후 수사 1~3개월 / 기소 후 1심 판결 6~12개월 / 민사 소송 6~12개월

자주 묻는 질문

사실을 썼어도 명예훼손이 되나요?

네, 사실을 적시해도 명예훼손이 성립합니다. 정보통신망법 제70조 제1항은 "사실 적시"도 3년 이하 징역으로 처벌합니다. 다만 오로지 공공 이익을 위한 경우 위법성이 조각될 수 있습니다.

익명 게시물이라도 고소가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수사기관이 플랫폼에 IP 제공을 요청하고, ISP(인터넷 서비스 제공자)에 가입자 정보를 조회하여 신원을 특정합니다. 국내 플랫폼은 대부분 수사기관 협조에 응합니다.

명예훼손과 모욕죄는 어떻게 다른가요?

명예훼손은 구체적인 사실 또는 허위 사실을 적시하는 것이고, 모욕죄는 구체적 사실 없이 상대방을 비하하는 추상적 표현입니다(예: "저 사람 쓰레기야"). 모욕죄는 1년 이하 징역으로 형이 가벼우나, 두 죄가 경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의사불벌죄라서 고소를 취하하면 처벌이 안 된다는 게 맞나요?

일부 맞습니다. 정보통신망법 명예훼손은 반의사불벌죄이므로 피해자가 처벌 불원 의사를 표시하면 공소기각됩니다. 이를 이용해 합의 과정에서 충분한 위자료를 받고 고소를 취하하는 전략도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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